AngzavA
[패스트캠퍼스] 웹 개발 강의 수강 회고록 본문
강의를 듣게 된 계기
- 웹 개발 교육 과정을 이수했지만, 기업 위주로 이루어진 교육이었어서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택으로 개발을 해보지 않아서 개발을 다양한 스택으로 진행해보고 싶어서 진행하였다
- 왜? : 아무래도 교육과정 수업은.. 기본부터 알려주지는 않았기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았지만 다시 돌이키며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듣게 되었다.
- 패스트캠퍼스가 아무래도 K-Digital 교육이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 들어보고 싶은 걸로 골라봤다.
수강기간
2023년 7월 5일 ~ 8월 9일 (약 한달간)
사용 스택
MongoDB, Python, HTML, CSS, Flask, AWS
도움 되었던 점
- 개발자 교육 과정에서 가상메이크업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려다보니 자바와 스프링부트로 이미지 처리는 불가능한 영역이라 opencv를 사용하게 되었었다. 그 당시 스프링부트와 서버 연동을 해야해서 Flask와 Spring boot 연동을 통해 이미지 처리를 진행했었는데, 그 당시 약 2주간 혼자 땅파면서 그냥 이 코드 저 코드 Stack overflow나 Git을 돌아다니며 어찌저찌 프로젝트를 완성했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는데, 파이썬을 처음부터 알려주시기도 하고 Flask의 경우 홈페이지에 설명 문서 띄워두고 함께 보면서 코드를 작성하다보니 "아 그때 이 코드가 그랬구나,,,," 하면서 느낌표의 강의였다. 난 Flask 쓰면서 마지막에 __run__이거 왜 쓰는건지도 의문인데 그냥 서비스만 개발해냈던 터라...
- 개발자 교육 과정에서는 너무 하나하나 스택을 분리되게 가르쳐주셔서 이걸 여기서 어떻게 연결해???? 에 대한 의문이 깊었다. 아예 패스트캠퍼스에서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flow를 따라가기 떄문에 아 얘기 이래서 여기 필요하구나.. 이 아이의 자리는 여기구나.. 하나씩 정립해가면서 배우는 점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
- 파이널 프로젝트는 따라가는 강의가 아닌 내가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라 더 개념 이해하면서 하기 좋았다.
- 뒷쪽에는 AWS 배포하는 과정도 알려주신다. 안그래도 AWS 공부하고 있던 터라 재미있게 들었다.
아쉬웠던 점
- 한달 치 수업이면 좀 더 길었어도 됐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다. 물론 나같은 사람 말고도 바쁘신 분들이 듣기에는 매우 좋은 강의라고 생각이 들긴한다.
- 몽고DB를 배우고 싶어 들은 이유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짧기도 했고!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내 조원이 크롤링하는 과정을 옆에서 봤었는데 아주,, 힘들어보였었다. 크롤링해서 그걸 엑셀에 넣어서 insert문으로 바꿔서 오라클에 집어넣는 작업이란,, 해서 뭔가 기대했기도 했는데, 데이터 추출까지는 했으나 해당 데이터를 활용을 못해봐서 아쉽다. 당당마켓을 형성할때 해당 데이터를 집어넣는 자료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온라인 강의다보니 몰아듣게 된다. 사실상 한달 보다는 나는 2주간 확 당겨서 들었던 것 같다. 슬랙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덕에 그나마 스멀스멀 들어가게 되었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
- 나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아예 정말 기초분들이 오시면 멘토링 시스템 정말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 마구잡이 강의를 듣고와서 개발 플로우에 대한 정립이 안되는 분들도 한번쯤 리프레시로 듣기 좋다.
해보고 싶은 것
- 내 청첩장 내가 만들어서 배포해야지 라는 큰 꿈을 한번 가져봤다ㅎ 하다보니 재밌었다. 갤러리부터 계좌, 방명록 작성까지 모두 가능한.. 내가 배포해두면 DB에 방명록 저장할 수도 있으니 편리하기도 편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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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실습물]
이렇게 나름의 CRUD를 구축하는 과정도 있는데, 이미 개발자 교육 과정에서 쇼핑몰 웹을 엄청나게 만들며 많이 진행했던 사항이라 개념 정리처럼 넘어가기도 했다.